몇 개월을 고민끝에 결국은 지름신의 영접으로 HMC-155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150은 수출용 모델로 국내 정발 파코 모델은 HMC-150로 표기되면 일부국가는 151로, 일본 내수제품은 155로 출시됩니다.
파나소닉의 HMC150의 모델은 AVCCAM으로 고화질인 PH모드로 방송용 화질에 대응합니다.
AVCHD기록 방식은 MPEG-4 AVC/H.264 High Profile규격으로 MPEG-2로 저장되는 HDV에 비해 압축효율이 좋으나 편집에 약간의 제약이 따름니다.(아직 저도 테스트 중인 관계로.편집과 관련된 부분은 마지막에 다루겠습니다. )
위 HMC-155는 내수 모델이며 DVX100 시리즈와 같은 모델에서는 내수 제품에 팬텀 마이크가 기본 포함되나 위 모델의 경우는 내수, 수출 모델 모두 팬텀 마이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DVX100 시리즈와 매우 비슷하며 추가된 기능빼면 모두 비슷한 위치에 버튼들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HMC155를 구입하면서 선택하기까지 망설이게 한 부분은 역시 LCD가 한 몫 했습니다.
소니 제품에 비해 많이 약하지요^^
액정을 보면서 노출이나 색상을 맞출 생각은 말아야 겠습니다.
스펙상으로는 DVX100 시리즈와 대등한 액정을 사용했는데 느낌은 솔직히 더 안좋게 보입니다.
4:3 비율의 LCD에 16:9로 보이게 하기위해 레터박스가 기본적으로 적용되고 HD를 보기에는 많이 부족한 LCD입니다.
내장 마이크 옆에는 외장 팬텀 마이크를 장착할 수 있는 마이크 홀더를 조립하게 되있습니다.
홀더 안쪽에는 연질의 고무가 아래 위로 마이크를 감싸게 되있는데 이 부분이 매우 만족스럽더군요 ^^ 말랑말랑한게 마찰에 의한 노이즈가 없을꺼 같다는 ^^
핸들바에는 내장형 스테레오 마이크가 있으며 panasonic 로고 위는 화이트 발란스 센서가 아래는 탈리 램프와 리모콘 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나로그 출력을 담당하는 RCA 단자가 왠지 어색해 보입니다. 뒷부분에는 HDM와 컨퍼넌트 출력이 위치해 있는데 구지 RCA가 필요했는지...
뒷부분은 SD카드 슬롯과 배터리, 각종 출력및 유선 리모콘 잭, 헤드폰 잭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배터리는 IDX에서 나온 SSL-VBG50 모델로 5000mAH/37Wh로 과충전, 과방전, 과전류 보호회로가 장착되어 있으며 잔량표시용 LED로 카메라 전원을 켜지 않아도 배터리 잔량을 확인이 가능하겠습니다.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배터리를 다시 한번 ^^
정품 대용량의 경우 5,800mAh로 3시간 반정도 촬영한다 했을때 IDX에서 나온 호환 배터리는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3시간 정도 촬영가능-25만 구입)을 보입니다. 그리고 정품 VW-VBG6-K(30만 정도 구입가능)의 경우 잔량 표시 LED가 없습니다.
오른쪽에 자그마한 배터리는 기본 들어있는 소용량 VW-VBG260으로 2640mAh로 100분 정도 촬영한다 합니다.
필터는 지름 72mm를 장착하는 13X 줌렌즈로 광각이 한층 강화된(28mm) LEICA 렌즈를 채택했습니다. 망원쪽에서 다른 메이커의 카메라에 비해 좀 약하나 컨버터 렌즈를 장착하지 않고도 좋은 화각을 얻을 수 있다는 부분이 충분히 망원을 포기할만 하겠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고배율이 필요한 순간이 오겠지요 ^^;; 아쉬운 마음을 광각에서 풀어보고자 합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줌은 60i에서만 활성화 할 수 있으며 유저버튼에 의해서만 사용가능한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유저버튼에 할당하려면 메뉴에 들어가서 좀 번거롭게 선택해야하는데 저는 다른 기능으로 선택해 놨습니다.
메뉴와 재생 버튼은 계속 위와 같은 포맷을 고집하고 있네요 코만도 다이얼 같은 형태였으면 사용하기 편할텐데하는 아쉽이 남습니다.
렌즈 초점링은 선택에 의해 조리개의 개패로도 사용가능하며 촬영시 많이 사용되는 기능이 버튼과 다이얼의 형태로 형제 카메라와 비슷하게 위치해있어 파나소닉 유저라면 손쉽게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SD카드를 사용하는 JVC의 경우 슬롯이 2개 장착되어 있어 카드 교환이 거의 필요가 없는데 HMC의 경우 소캣이 1개가 장착되어 있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아마도 압축율이 더 높아 슬롯이 2개까지는 필요없다는 생각 지배적이였나 봅니다.
참고로 사용된 SDHC 카드는 샌디스크 16G로 ExtremeⅢ 30MB/s를 사용했는데 아직까지는 아무문제없이 잘 작동합니다.
언제한번 90분 풀타임 녹화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테잎레코더가 위치한 부분은 왠지 휭한게 좀 썰렁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포토기능이 있나 열심히 살펴봤는데 아쉽게도 포토기능은 없습니다.
렌즈캡은 거대한 후드 앞에 끼우는 형태로 줄로 연결하게 되있는데 흐미~~ 줄은 없네요... 어서 얇고 튼튼한 줄을 구해야하나 걱정입니다.
후드는 딱딱한 형태가 아니며 중간 칸막이는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되있어 후드를 빼지 않고도 CPL과 같은 필터를 돌릴수 있겠더군요...그런데 후드 빼는게 칸막이 빼는것 보다 쉽고 빠르다는 ^^
1920X1080 24P PH모드에 구입샷인 관계로 풀오토로 촬영되었습니다.
구입후 동료였던 분의 작업실에 들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잠깐 촬영해 봤습니다.
저조도 노이즈에 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던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곳이 지하고 형광등 하나 켜있어나?? 뭐 상당히 어두웠습니다.
소니의 Z 계열이나 EX 계열은 사용해 보지 않은 관계로 비교는 못하겠으나 A1N을 구입후 3일만에 처분했던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매우 만족합니다. 때깔도 맘에 들고...
참고로 제 피시는 E6600 2.4G에 2램, 8600그레픽을 사용중인데 프리미어CS4에서 컷 편집과 같은 작업은 생각보다 잘 돌아가더군요 하지만 WMV로 인코딩에 완죤 좌절모드로 들어갔습니다. 1분 작업하는데 27분 걸리더군요(1920 x1080, 8413Kbps)
hmc구입전 파코에 문의해본결과 코어2듀오 2.66이상, 램 4G, 그레픽 9600 이상이면 맥과, PC에서 원할한 작업이 가능하다 합니다. 이정도 사양이면 요즘 사양이면 충분히 가능한 사양입니다만 제 PC는 아직 SD에 맞춰 세팅이 되있는 관계로... 앞으로 9월쯤 맥으로 전향할 계획인데 제발 맥 가격이 하락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panasonic HMC-150에 대해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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